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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부산 대표 최고 인기 관광 맛집 문화마을 데이트 여행 추천

by Uba 2023. 3. 30.

 

부산 문화마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요즘 뜨고 있는 최고 인기 관광 명소 문화마을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산은 물론이고 전국에서도 유명한 흰여울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호천마을은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가고 싶은 관광지입니다.

 

부산 문화마을
부산 문화마을

알록달록한 색깔로 칠해진 집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마치 동화 속 마을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들입니다.

 

골목은 우리의 삶을 이어주는 곳으로 전국 골목에는 특별한 사연이 많습니다. 그중 화려한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하는 부산의 벽화골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마을은 '부산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흰여울문화마을(2)
흰여울문화마을

 

봉래산 기슭에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들어가는데, 겨울에 내리는 하얀 눈과 같은 흐름을 가진 곳이라 '흰여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변호인"과 "범죄와의 전쟁"과 같은 많은 작품들을 촬영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흰여울문화마을(1)
흰여울문화마을

해안절벽을 따라 조성된 문화마을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바닷가 절벽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집들이 이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이자 문화, 예술, 사람들이 공존하는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의 해안은 바다의 주차장으로 불린다. 부산항을 찾는 화물선, 어선 등 다양한 이유로 잠시 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바다 위에서 다양한 보트를 볼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흰여울문화마을
-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4가 605-3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알록달록 파스텔톤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린다.
이 별명은 다채로운 색깔로 가득 찬 집들이 페루의 마추픽추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감천문화마을(3)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난민들을 시작으로 집을 짓고 빈 들판에 정착해 작은 마을을 형성하는 등 난민들이 몰리면서 지금과 같은 마을이 됐다.

 

감천문화마을(1)
감천문화마을

어린 왕자가 사막여우와 함께 마을을 내려다보는 포토존은 골목여행의 하이라이트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따라 파스텔톤 집들이 아름답게 펼쳐진 마을. 꼬불꼬불한 골목마다 파도처럼 감정이 살아 있는 곳.
골목을 정처 없이 걷다 보면 길을 잃고 방금 지나온 길을 만나는 묘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감천문화마을(2)
감천문화마을

 

여행객들은 그저 마음을 비우고 여유롭게 걸으며 감천문화마을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 속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예술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다.

따라서 부산 근대사의 아픈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은 이제 골목마다 낭만과 추억이 새겨진 감성마을이 되었다.

 

감천문화마을 ▩ 
-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 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특징 중 하나는 산복도로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감천문화마을이다.
그리고 또 하나 등장한 산길마을이 있는데, 바로 드라마 '쌈마이웨이'의 촬영지로 알려진 호천마을이다.

 

호천마을
호천마을

호천마을은 2017년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기억한다면 더욱 반가운 곳이다. 


이곳은 '라이프 온 마스', '제3의 매력',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이용될 정도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호천마을(1)
호천마을

호천마을은 낭만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맛집 명소이다. 그러니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면 저녁에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호천마을(3)
호천마을

산복도로와 바로 붙어 있는 호천문화플랫폼에 들어서면 빨간 '쌈마이웨이' 표지판과 노란 전구가 눈에 띈다.
이곳에서 '쌈마이 감성'에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 속 남일바를 만날 수 있다.

 

호천마을(2)
호천마을

동시에 경치가 그야말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별빛이 떨어진 도시에서 밤을 지새울 수가 없다.

 

호천마을은 같은 곳이라도 어떤 이야기를 입느냐에 따라 다른 매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봤다면 드라마 속 마을을 본 그대로 즐길 수 있고, 못 봤다면 호천마을 자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호천마을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