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전라도 여행지 추천 남해 다랭이 마을

by Uba 2023. 4. 3.

 

남해 다랭이 마을

 

명승지로 지정된 남해 다랭이 마을

 

전라도 여행지 추천 관광지중에 명승지로 지정된 남해 다랭이 마을로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국가명승제 15호인 층층이 계단식 논, 밭이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은 전통, 문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를 열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보물섬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촌관광 1번지 체험휴양마을입니다.

 

다랭이 마을
다랭이 마을

따스한 봄에는 다랭이 마을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바다와 마주한 그 경관은 언제나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은 그림입니다.

 

다랭이마을은 선조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출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마 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 마을이다.

 

다랭이 마을(1)
다랭이 마을

마을인구의 80% 이상이 조상 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이라 네 집 내 집 없이 식사시간에 앉은 곳이 바로 밥 먹는 곳이 되는 아직도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입니다. 

 

다랭이 마을(5)
다랭이 마을

따뜻한 봄 가장 먼저 돋아나는 쑥이나 시금치 같은 나물을 캐고 싶으신 분.

 

다랭이 마을(2)
다랭이 마을

여름철 바지를 걷어 부치고 소가 갈아주는 논에서 손 모내기를 해보고 싶으신 분.

땀 흘린 후 파도소리를 반찬 삼아 논두렁 새참을 맛보고 싶은 분.

 

다랭이 마을(3)
다랭이 마을

가을철 냈고랑의 돌을 뒤쳐 참게를 잡고 갯바위에서 씨알이 굵은 감성돔을 낚아보고 싶으신 분.

 

다랭이 마을(4)
다랭이 마을

겨울철 바당에서 바로 떠오는 집채만 항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고 싶으신 분.

 

전라도 맛집을 찾아 먹방 투어를 하고 싶으신 분.

 

그러나  무엇보다 자연이 주는 꾸미지 않는 아름다움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 679번 길 21
문의 : 055-863-3427
휴일 : 연중개방
주차 : 주차가능

 

다랭이 마을 주변 명소

 

다랭이 마을 주변에 산악공원, 해수욕장, 독일마을 등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명소들이 많으니 함께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 금산 보리암

 

금산 보리암
금산 보리암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인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현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의 위치함.

 

죽방렴

 

죽방렴
죽방렴

죽방렴이란 참나무 말목과 말목 사이에 대나무를 주재료로 이용하여 발처럼 역어 고기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나무 아살리 라고하며, 물때를 이용하여 고기가 안으로 들어오면 가두었다가 필요한 만큼 건지는 재래식 어항으로 이곳에서 생선은 최고의 횟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물살이 빠른 바다에 사는 고기는 탄력성이 높아 그 맛이 뛰어나다.

 

용문사 

 

용문사
용문사

용문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승려들이 용감하게 싸운 호국사찰로 그 증거물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용문사에 보관 중인 삼혈포라는 대표, 그리고 숙종이 호국사찰임을 표시하기 위해 내린 수국사금패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음. 

 

독일마을

 

독일마을
독일마을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남해군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삼동면 동천마을 문화예술촌 안에 조성되었으며, 남해에서도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입니다. 매년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 열리기도 합니다.  

 

물건방조어부림

 

물건방조어부림
물건방조어부림

태풍과 염해로부터 마을을 지켜주고 고기를 모이게하는 어부림으로 길이 1.5km, 너비 30m의 반달형으로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인 낙염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300년 된 40여 종류의 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지정.

 

상수 해수욕장

 

상수 해수욕장
상수 해수욕장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더불어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청정 바다로 이루어진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입니다. 
경관뿐만 아니라 전국 3대 기도도량 중 하나인 보리암이 자리한 명산 금산을 단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최고의 예술품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